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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취업에 필요한 영어자격증 (토익·토플·오픽) 완전 정리 ✨

by NyungTip 2025. 8. 21.

 

한국 취업에 필요한 영어자격증 (토익·토플·오픽) 완전 정리 ✨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이 바로 “영어 점수 준비했어?”죠. 국내 대기업·공기업은 물론, 외국계와 스타트업까지 영어자격증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대표 시험인 토익(TOEIC), 토플(TOEFL), 오픽(OPIc)은 서로 성격과 활용처가 달라서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해요. 아래에서 한국 취업 시장 기준으로 어떤 시험을 선택할지, 점수 목표와 공부법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영어자격증, 왜 필요할까요?

서류 스크리닝 단계에서 최소 요건을 만족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토익 700+는 기본, 상위권 대기업/글로벌 기업은 800+ 선호가 흔합니다. 외국계·해외협업이 많은 조직은 토플을, 말하기가 중요한 직무는 오픽을 요구하거나 가산점을 주기도 해요.

정리하면 토익=입장권, 오픽=실전 회화 증명, 토플=국제 업무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 토익(TOEIC) — 국내 취업의 기본값 700+/800+ 목표

토익은 듣기(LC)·읽기(RC) 객관식 시험이라 단기간 점수 상승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기업이 요구해요. 공기업 일부 전형에서도 반영되거나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 & 장점

  • 객관식 위주·패턴 학습으로 짧은 기간에 100~200점 상승 가능
  • 시험 일정이 촘촘하고 응시료/접근성이 비교적 좋아 재도전 부담↓
  • 서류 통과율을 올려주는 기본 스펙

점수 기준 감각

  • 700+: 지원 가능선(대부분의 중견/일부 대기업 서류컷 만족)
  • 800+: 상위권 대기업·외국계 서류 안정권
공부 팁: 파트별 빈출 패턴(Part5 문법/어휘, Part7 지문 구조)을 공략하고, 매주 실전 모의 2회분으로 시간 감각을 고정하세요. LC는 쉐도잉 10분+파트별 받아쓰기 10분 루틴이 효율적입니다.

2) 토플(TOEFL) — 글로벌 협업/외국계에 강한 종합형

토플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4 영역을 종합 평가합니다. 유학 전용 이미지가 강했지만, 영어로 문서·회의·발표가 잦은 직무에서 업무 수행 능력 지표로 인정도가 높습니다.

언제 유리할까?

  • 외국계/글로벌 본사 커뮤니케이션, 해외 파견·주재원 트랙 희망
  • 기술문서/리포트 작성, 글로벌 세일즈/컨설팅 등 4 스킬 요구 직무

주의점

  • 난이도·응시료가 높아 명확한 목표가 있는 경우 준비 권장
  • 국내 내수 위주 기업만 목표라면 토익+오픽 조합이 효율적
공부 팁: R/L은 스키밍·스캐닝과 노트테이킹 규칙을 정해 자동화하세요. S/W는 템플릿을 만들되, 예시·근거를 내 경험 영역에서 끌어와 반복 연습하는 게 핵심입니다.

3) 오픽(OPIc) — 말하기 즉전력, IH 이상이 관건

오픽은 컴퓨터 기반 인터뷰로 실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합니다. 대기업·금융권·항공/여객·해외영업·IT 등에서 IH(Intermediate High) 이상을 요구/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점

  • 출제 주제 범위가 정형화되어 패턴 학습으로 단기 목표 달성 가능
  • 시험이 자주 열려 컨디션 관리와 재응시 전략을 짜기 쉬움

등급 감각

  • IH: 다수 기업 가점/필수 컷, 실무 커뮤니케이션 기본선
  • AL: 항공/무역/해외영업 등 커뮤니케이션 직무에서 강력한 차별화
공부 팁: 20개 내외 나만의 템플릿을 만들고, 60~90초 길이로 스토리텔링(과거-경험-느낀점-확장)을 고정화하세요. 발화 속도보다 명료함·일관된 구조가 점수에 직결됩니다.

어떤 시험을 선택할까? 직무/회사별 추천 조합

국내 대기업/공기업 지원

  • 필수: 토익 800+
  • 가점: 오픽 IH 이상

외국계·글로벌 협업 빈번

  • 추천: 토플(목표 점수 설정) + 오픽 IH/AL
  • 보완: 토익 800+로 서류 안정성 확보

영업/무역/항공·여객

  • 핵심: 오픽 IH~AL
  • 보조: 토익 800+

R&D/기술문서/컨설팅

  • 핵심: 토플(4스킬) 혹은 오픽 + 작문 포트폴리오

2~8주 단기 학습 로드맵

토익(2~6주)

  • 주 5회 2시간: Part5/6 문법·어휘(45분) → Part7 독해(45분) → LC 쉐도잉(30분)
  • 주말: 실전 모의 2세트 + 오답 데이터베이스화(오답노트는 유형·근거 중심)

토플(4~8주)

  • R/L: 지문 구조 파악·노트 규칙 통일 → 섹션별 시간 배분 리허설
  • S/W: 템플릿+개인 예시 20개 세트 구축 → 녹음·자체 피드백 루틴

오픽(1~3주)

  • 자주 나오는 주제 20개 선정 → 60~90초 스크립트 작성·암기→변형 연습
  • 발음보다 논리·자신감·안정된 길이 유지에 집중

자주 묻는 질문(FAQ)

Q. 토익과 오픽 중 뭐가 먼저일까요?

서류 컷을 통과하려면 토익 먼저가 안전합니다. 이후 직무에 따라 오픽으로 말하기 경쟁력을 추가하세요.

Q. 토플 점수만으로 국내 대기업 지원 가능할까요?

가능한 곳도 있지만, 공고상 토익을 명시하는 경우가 많아 토익 800+ 보유를 권장합니다.

Q. 영어가 약한데 단기 목표가 필요해요.

토익 700+를 4~6주 내 먼저 달성 → 오픽 IH를 2~3주 내 추가로 노려 서류+면접 대비를 완성하세요.

마무리 & 체크리스트

  • 목표 기업/직무 확인 → 필요 시험·컷 점수 먼저 조사
  • 토익 800+로 기본 스펙 확보 → 직무에 따라 오픽 IH/AL 또는 토플 추가
  • 주간 루틴(모의고사·오답·말하기 녹음) 고정 → 시험 일정 역산해 등록
지금 할 일: 목표 기업 채용 공고 3개를 저장하고 요구 점수를 확인하세요. 그 기준으로 시험 선택 → D-일정 역산 공부 계획을 바로 세우면 합격까지 더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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